이곳은 날이 많이 덥습니다.
어제가 가을에 문턱인 입추였고 오늘은 말복인데
아직 시원한 기운은 안느껴 지고 여전히 많이 덥습니다. 습도도 장난이 아니고...
덕분에 바람에 까칠했던 제 피부는  높은 습도로 많이 회복이 된 것같고...
이곳은 모두들 바쁘게 살고는 있지만 경제적인 상황은 여전히 좋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.
지나고 나니 그곳에서의 날들이 휴가처럼 여유가 있었고 한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
물론 바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...
모두들 어떻게 지내시나요?
신부님은 스페인 여행에서 돌아오셨는지요
안나 자매님 이사준비는 잘 되어 가는지요
기네스는 누구와 마시는지 지금은...
리디아 자매님 몸은 좀 많이 회복이 되어 건강하신지요
박사님도 안녕하시죠?
이나시오 회장님 많이 감사드려요 여러 가지로 많이 도와주셔서요
채은 엄마 아이들 잘크고 잘지내고 있는지 아이들 보고 싶다
물론 은룡씨도 늘 바쁘지만 잘 계시죠.
아론 엄마 몸은 어떤지 입덧은 아직도
노오란 참외만 보면 아론 엄마가 생각이 나네
건강하게 예쁜 딸 순산하길...
이다 엄마 현철씨 이다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네
병주씨네
그리고 내 대녀 글라라...
이렇게 편지쓰면 모두들 읽을 수 있겠지요
이렇게 더운날 마음이 한가해 지고 싶을때
그곳에서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
그 좋아하던 하이네켄 마시고 싶어요
전 이곳에서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.
그럼 모두들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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